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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하는 낙서의 30프로 이상은 자동차 관련한거고, 진짜 순수한 의미의 낙서만 치면 그 비율은 6~70프로 까지 올라가지만, 블로그에 포스팅 할 만한 그림이 없는걸 보면 자동차를 낙서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릴적부터 꾸준히 좋아해왔고 끄적대던 놈들이라 그런지 펜을 들면 헤드라이트나 테일램프, 라디에이터 그릴같은 일부라도 꼭 그리고 펜을 놓는것 같습니다~~^^;;
블로그 타이틀의 의미는 자체적으로 바꿔버렸지만(-_-;;) 그래도 역시 본 블로그의 뿌리는 자동차에 두고 있기에 의식적으로라도 한번씩은 포스팅해야되지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그려본 아우디 콰트로~~!!
항상 초로큐의 스타일이나 토리야마(드래곤볼작가)씨가 즐겨 그리는 방식의 깜찍한 머신을 염두에두고 그리고 있지만서도 완성하고 보면 언제나 그 스타일에선 많이 빗나간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 낙서는 그런 스타일로만 하려구 합니다. 3D가 판을 치는 세상에 2D로 어설프게 리얼한 그림을 그려봤자 별로 의미도 없는것 같구요.(사실은 그리기가 겁나서...) 언젠가는 뭐 저만의 스타일이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현재는 참 어설프네요.. 조금더, 아니 더욱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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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시트로엥이 WRC최고 클래스에 참여한건 사라가 처음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BX 4TC라는 모델로 그룹B에 참여한적이 있었죠. 이 이전인 그룹B초기에도 BX Polytechnic이라는 머신이 있었구요.. 그 이전에도 머신이 있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WRC이전으로 넘어가면, 전혀 모르는 세계구요~~^^
그룹B시절의 머신을 보면 현재의 WRC팬들이 봐도 뭔가 알수없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메이커들도 그룹B에 매력을 느꼈는지 상당히 많은 업체들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룹B막판에 뛰어든 업체가 많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머신들도 많구요. 단적인 예로 포르쉐도 그룹B를 목표로 개발한 머신이 있죠.. 당대 최고의 슈퍼카로 꼽히는 959가 바로 그것입니다. 뭐 959같은 경우엔 끝내 참여는 못한걸루 알구있구요. 후에 다카르랠리에서 모습을 보이긴 하죠. 이왕 만들어놓은거 썩힐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여튼 시트로엥은 그래도 다행이 막판에나마 참여 할수는 있었습니다만... 성적은 뭐... 신통치 않았습니다. 다만, 그룹B 머신자체에대한 인기가 높아, 좋지 않은 성적으로도 꽤나 인기 있는 WRC머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의 머신들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성능을 보이지만, 꽤나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아우디머신같은 뭔가 무식한 포스가 묻어난다고나 할까~~ 사실 아우디의 머신이나 이녀석을 보면, 뭔가 WRC보다는 투어링카 레이스용 머신인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어쩜 그런면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것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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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부터 그룹B폐지의 두번째 원인 제공자이자, 사실상의 주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_-; 델타S4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죠..

다들 아시겠지만.. 당연히 델타를 베이스로 했고, 그룹B의 규정상 최소 200대는 양산화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정도는 생산 했겠죠...  바로 몇 년 전의 머신인 206WRC같은 경우 규정에 맞추기 위해 크기를 약간 늘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녀석은 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차체 크기를 줄였다기보담,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거죠. 이녀석의 최대의 무기가 경량화였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사실 출력만 놓고 봤을때는, 경쟁모델인 콰트로에 비해서는 오히려 약했고, 205와는 비슷한정도 였죠... 그룹B 후반기에 콰트로가 500마력이상의 출력을 내면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걸 보면.. 역시 콰트로는 너무 비대했던것 같습니다.(물론 나름대로 노력하긴 했지만서도..) 205가 너무 날렵했다고 하는게 맞는 말일것 같네요.. 하여튼 당시의 최강자였던 205를 잡기위해선 날렵한 몸매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베이스 모델인 205와 델타를 놓고 보면 사실 완전히 급이 다른 차죠...그런 모델로 205와 경쟁을 하자니 다이어트를 감행할수 밖에 없었던 거겠죠..그리고 다이어트는 대성공해서-_-;; 205보다 가벼운 900kg도 안나가는 몸매를 갖게 된겁니다... 900kg정도의 무게에 400마력이상의 파워.. 거기에 4륜구동까지 갖춘... 왠만한 슈퍼가는 저리가라 할정도죠(단순히 수치로만 비교한다는게 말도안되긴 하지만서두요~^^). 여러모로 요즘의 WRC머신들과 비교해보면 완전 괴물이긴하죠.. 물론 요즘머신들은 온갖 규정으로 묶여있어 체중감량도 함부로 할순 없긴하지만요... 하여튼 괴물들의 시대에서도 최고의 괴물S4는 자신을 모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 모두를 저세상으로 보내고 그룹B의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비운의 머신이란 따까리가 붙는일도 있는데.. 제생각에 이녀석과 RS200은 그런말을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룹B를 목표로 개발되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놈들을 생각하면요~~^^

음.. 대충 그룹B녀석들은 이놈까지만 소개해 드리도록 하죠.. 아직도 소개해드리지 못한 매력적인 그룹B의 머신이 많긴 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시켜 드리기로 하구요. 일단은 우승머신의 소개부터~~^^;; 이놈과 RS200은 우승경력은 없지만.. 소개하지 않고 지나가면 조금 섭섭해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룹A로 넘어가게된 원인제공자이기도 하구해서 소개한것임~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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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 못했던 그룹B시절 가장 성공적인 머신으로, 앞서 소개한 푸죠의 205T16이나 아우디 콰트로를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룹B가 계속 유지됐으면 어땠을까요? 뭐 길게도 아닌 3년정도만이라도 더 유지됐으면....아마 란치아의 델타S4나 지금 소개할 포드의 RS200이란 놈도 그룹B시절을 얘기하는데 있어서 결코 빼먹을수 없는 머신이 됐을지도 모르겠습니다.현재는 조금 안좋은 의미로 젼혀 빠질 수 없는 놈들이죠.. 이 두놈의 공통점이라면... 둘다 그룹B말기에 실전배치된 놈들이고, 두녀석 다 그룹B폐지의 주범이라는겁니다. 뭐 상당히 큰사건이긴 하지만.. 대충 넘어가기로 하죠~(가심이 아파서리..-_-;;)
녀석은 당시머신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외관에 WRC역사에서 보더라도 그리 흔치 않는 스포츠쿠페타입의 머신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꽤 인기있는 편에 속하는 머신이고, 그룹B의 규정에 딱맞춘 200여대만이 생산됐습니다.
WRC에서 RS200의 모습을  겨우 한시즌정도 밖에 볼 수 없었기 때문일까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머신입니다. 델타S4의 경우야.. 후에나온 델타시리즈모델들과 익스테리어상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포드의 경우엔 그룹A로 넘어가면서 시에라라고 하는 외관상으로도 완전히 다른 모델을 투입하게 되죠. 사실.. 시에라는 별로 좋아하질 않고, 사실상 실패한 머신이라고 볼 수 도 있을것 같아서...더욱더 이녀석이 그리운것 같군요...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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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머신중에 수많은 명차가 존재 하지만..이녀석을 능가하는 명차는 그리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명차의 개념자체가 모호하긴 하지만서도... 일단 명성만을 놓고봤을땐 더욱 더 화려해지는 녀석이라 생각됩니다.
랠리대회중 가장 큰 대회라고 한다면 WRC와 다카르랠리라 생각되는데.. 이 두 랠리 타이틀을 모두 따낸차라고 하면??? 이녀석은 바로 그일을 해낸것입니다. 205는 85,86년 연속으로 WRC드라이버,매뉴팩쳐러즈타이틀을 차지한뒤, WRC를 떠나고 다카르로 무대를 옮기게 되죠. 그룹B의 폐지로 인해 다카르로 간것이긴 하지만, 조금만 더 뛰어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군요. 그렇게 됐다면 그룹A시절 란치아와 좋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WRC를 떠나 다카르라는 무대에서 87,88년 연속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됩니다. 그리고 405에 바톤을 넘겨주고 랠리계를 떠나죠. 205만으로 무대를 바꿔 4년연속 타이틀을 따낸것이라 볼 수 있죠. 어떻게 보면, 무대를 바꿨기 때문에 그런 성적을 냈을 수도 있구요. 사실 그룹B막판에 데뷔한 델타S4의 성능은 확실히 우수 했었으니까요~^^
어째튼 랠리계의 진정한 강자는 푸죠가 아닐까합니다~ WRC우승5회(매뉴팩처러즈)로 란치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종합우승을 차지 했고,다카르역시 4회로 미쓰비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컵을 들어올렸습니다.(시트로엥과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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